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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후기

2018.03.17 큰딸과 함께 상담을 마치고...

김서주 0 3,010 2018.03.18 11:04

저는 남편과 둘째딸의 상담으로 닥터오를  자주 오게 되었습니다.

큰딸은 초기 상담이후 처음 오는 날이었지요.

저도 떨리고 아이도 떨렸겠지요~

큰 아이의 상담이 끝나고 전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원하는 답을 들었거든요~

아이가 괜찮다? 건강하다? 그런말을 들으려 온게 아니었습니다.

그런말들이 중요하지 않아서?  아닙니다~

아이는 스스로 다 자랐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 아이가 생각하는 상담이란 상담만 받으면 뭔가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란것이지요.

그런데 원장상담선생님께서 제가 기다린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전 오늘 이 대답이 정말 듣고 싶었고 원장님께서 해주시지 않으셨다면 전 따로라도 말씀을 드려 큰딸에게 해주십사 부탁을 드리려 했답니다~

ㅎㅎㅎ 그런데 역시나 다르시더라구요~

그런데.... 아이고~ 머리가 나빠서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아요.  제가 아이와 이야기 하거나 할 수 있는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대충~   상담사가 내담자를 바꾸는게 아니라 내담자가 스스로가 문제를 알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그런 시간?만남? 하여튼 제가 알고 자 하는 내용이었는데... ㅠㅠㅠ 하여튼 제가 큰 딸에게 해주고픈, 상담사님이 꼭 해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해주셔서 전 얼마나 감사한지요~

물론 큰딸도 상담사님의 말씀을 알아들었습니다. 저 혼자는 참 힘들게 갔을길을 상담사님의 도움으로 레벨업한 기분입니다~

스스로 반성하고 느끼고 노력하고 하는 모습들이 우리 가족에게 변화되어지는 좋은 현상으로 돌아오길 기대하며 아주 만족스러운 상담을 마칩니다.

 

많은 분들이 지금 현재 어렵고 힘들다고 포기하거나 두려워 하지도 말고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아니 조금이라도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상담을 받아보시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변화는 아주 천천히 오는 파도와 같겠지만 그 변화는 분명 미래에 보면 큰 바다가 되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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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나누면 가벼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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