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오심리상담센터 오종현 대표원장, ‘위클리피플’ 신지식인 위원 위촉
닥터오심리상담센터 오종현 대표원장, ‘위클리피플’ 신지식인 위원 위촉
닥터오심리상담센터 대표원장을 맡고 있는 오종현 박사는 2018년 9월 15일 ‘위클리피플’로부터 신지식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닥터오심리상담센터는 2018년 1월 개관 이래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심리상담, 마음은 사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내담자 중심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내담자 권리헌장을 제정한 심리상담 전문기관이다.
닥터오심리상담센터 대표원장 오종현 박사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자유업종으로 되어 있는 심리상담 분야는 심리상담에 대한 전문성과 상담윤리의식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운영자가 되어서 인간의 마음을 상품의 대상으로 삼고 프랜차이즈 등의 운영체계로 접근하여 지극히 상업적인 과대광고, 홍보에 의해 내담자들이 상담에 대한 실망감으로 두 번 상처를 입게 하는 부작용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공감적 상담’이라 하여 회기 수만 늘려 장기상담으로 끌고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전적으로 내담자가 상담료를 부담하는 유료상담에서는 시간과 비용 면에서 내담자에게 효율적인 상담이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때문에 저희 센터에서는 상담사에 의해 내담자가 두 번 상처받는 일이 없도록 인성적, 전문적, 윤리적 자질을 갖춘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고 말하며, 닥터오심리상담센터는 내담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신뢰롭고, 정직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을 센터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아래는 오 원장과의 인터뷰 일부이다.
“저희 센터에서는 상담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비용부담으로 상담 진행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몸에 병이 나면 의사를 찾아가는 것이 당연하듯이, 마음에 병이 나면 상담을 통해서 아픔을 치유해야만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올바른 상담윤리의식을 지니고 있는 상담사라면 내담자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목적이 돈이 먼저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 원장은 재능기부 무료상담과 더불어 센터 내 장학제도를 운영하여 미래의 인재육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이에 그 공헌을 인정받아 ‘시사매거진2580 주최 2018 코리아 혁신 지역사회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스포츠서울 주최 2018 베스트 이노베이션 기업&브랜드 혁신리더 심리상담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상담사 전원 석·박사 이상 협진적 통합상담 진행
닥터오심리상담센터는 현재 영유아발달상담에서부터 아동·청소년·성인·커플·부부·가족·시니어상담까지 전 분야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원 석·박사 이상 전문 상담사로 구성되어 각 분야에 대한 협진적 통합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오 원장은 “내담자의 성장 배경이나 호소문제, 성격 등 문제의 원인들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특별한 상담기법만으로 접근하는 것은 전인적 치료에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심리상담 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들도 있습니다. 이에 저희 센터에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최상의 상담효과를 얻기 위해 법률 전문가와 정신건강 전문가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협력적인 자문을 얻고, 심리상담 각 분야에 이론과 임상경험이 풍부한 석·박사 이상 최고의 심리상담 전문가들이 내담자의 심리치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 명의 상담사가 자신의 전문한분야만을 상담하는 등 각자가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상담 환경을 만들어, 내담자들의 마음의 병을 효율적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현대사회에서 오 원장의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심리상담’은 암흑과 같은 긴 터널 속에서 한 줄기 빛처럼 상처받은 내담자들 마음에 희망의 등불이 되어 줄 것이다. 심리상담센터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지금, 오 원장의 사람 중심 상담철학은 많은 상담사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