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을 하면서 행복일기를 썼던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

요즘에 크게 스트레스를 받고 절망스러운 힘든 사건이

나에게 일어나고 있었는데

그것은 런던(영국)으로 돌아가서 살아야 하는데 방을 못 구하고 있는

지금의 나의 상태이다.

지금 시즌의 영국은 부동산 성수기라서 방을 구하는 것이 정말로 어렵다.

그래서 30개가 넘는 방의 집주인에게 연락을 지금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답장이 세곳 밖에 오지 않았다.

그 세곳 마저도 이미 방은 나가고 없다는 것이었다.

예전의 나였다면 전전긍긍하며 며칠내내 잠도 못 자면서 불안해하고

울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예전 같았으면 짜증만 돋구었을 주변의 응원과 도움에

힘을 받고 "언제가는 구해질테니 그동안 잘 살아남기만 하면 되겠지" 하고

생각하게 되어서 금방 스트레스 회복이 되었다. 

그동안 상담을 하면서 행복일기를 썼던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된 결과가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앞으로 지금 처럼 시간이 날때 행복이릭 적으면서 지금의 멘탈리터를 지켜나가고 

내면의 단단함을 계속 키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