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상담을 받으면서...
김양
부부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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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 16:58
나는 항상 나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상대반의 마음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니 내가 00 아빠라면 살고 싶지 않았을 것 같다.
열심히 일하지만 아내가 알아주지 않는 것에 대해 서운했을 것이다.
나는 잔소리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남편은 잔소리로만 생각했을 것이다.
상담을 하면서 나는 다시 한번 생각했다.
"나와는 다른 사람이다." 이 말은 꼭 잊지 말아야겠다.
화가나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참으려고 노력하자!
항상 저와 저희 남편을 따뜻하게 맞이해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