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을 받고나서

대인관계에서 내가 갖는 어려움은

내가 사람을 피한다고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회피하면 회피할수록 더 어려워지고

힘들어진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이제 정말 피하려고만 하지 않아야겠다.

또 자동적 사고 도표, 장점찾기, 감사한 점을 찾는 것이

단순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어서

대인관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러한 노력이 궁긍적으로는 나의 자아를

단단하게 하고 내가 나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게 해주어서 타인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흔들리지 않고 타인의 관심이나 인정을 받으려

노력하지 않게 해준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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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게 될 일이 있으면 피하거나

집에 가고 싶다,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그럼 모임 하나 하나가 나에게 소중하고 긍정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부여해보려 해야겠다.

그리고 매일 감사한 점을 찾아보는 것에서 나아가서

엄마, 아빠께 감사한 점을 찾아보며 두 분에 대한

이해도 더 많이 해볼 수 있게 노력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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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적 도표, 감사한 점, 장점 찾기는 계속해서

꾸준하게 해볼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