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났음을 인지하고 감정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오늘 상담을 통해서 새롭게 깨닫게 된 사실, 생각, 느낀 감정 등 도움이 된 점은 무엇인가요?    

남편과의 갈등으로 화가 났을 때, 그 감정에 끌려가면 안된다.

화가 났음을 인지하고 감정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또 어린 시절 사촌의 괴롭힘이 상처로 남아 현재의 대인관계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오늘 상담 내용을 생활에 어떻게 적용하고 실천할 지에 대한 생각을 구체적으로 적어주세요  

남편과 갈등이 생기면 서로 각자의 이야기만 해서 답답하고 화가 났었다.

이런 상태에서 대화를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마음이 진정된 상태에서 대화를 하도록 해야겠다.

사촌에게 사과를 받지 못했고, 아빠는 그 사촌이 그런 일을 했다는 것조차

기억하지 못하는데 왜 나 혼자 계속 기분 나빠하냐고 말한 것이 너무 억울하고 슬펐다.

아마 이 일로 누군가(남편)가 나에게 잘못한 경우 꼭 제대로 된 사과를 받고 싶게 된 것 같다.